제목 : |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의류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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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8-10-02 12:52 조회 : 1,243회 댓글 : 0건 |
-대나무, 콩, 녹차 등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소재 의류 등장…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삶 로하스(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열풍으로 천연소재를 이용한 패션 상품들이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천연소재를 대변해 온 오가닉 코튼(유기농 면) 에 이어 최근에는 대나무, 콩, 옥수수, 등 다양한 천연소재를 사용한 의류들이 속옷을 비롯해 캐주얼, 아웃도어 의류에서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 전주 롯데백화점(점장 김태화) 의류 매장은 천연 소재의 의류들이 선보였다.
4층 로가디스 그린에서는 천연 대나무, 녹차, 자일리톨 등 천연소재에 UV 차단 가공을 더해 항균 소취, 냉감 효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티셔츠들이 판매되고 있다.
유기농 면은 유아복 업체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헨리코튼, 헤지스 등의 성인 의류에서도 유기농 면을 사용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하는 오가닉 의류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자연소재, 환경 친화적 소재들이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데다 세탁의 편리성까지 가지고 있고 건강을 위한 입을 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친환경 소재 시장은 그 영역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 / bss20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