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료만 구입한다는거 어찌어찌 하다보니 침대까지 구입하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보료쓰다가 나중에 침대까지 따로 살것같아서 사는김에
그냥 맞춤으로 하는게 났겟다 싶었어요.
디럭스랑 소피아중 망설이다가 아무래도 소피아가 디자인이 더이쁜것같아서 가격차이 좀 나지만 감수하고 구입했네요. 구입하고나니 소피아침대로 잘 선택한것같단 생각도 들고요.
황토명인이 직접 개발해서 제작한 상품이라고하니 신뢰감이 있구요.
제품을 직접보아도 구석구석 손으로만든 흔적들이 남아있어 인공적인 느낌없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사실 기계로 찍어내는 정밀한 제품보다
이런 투박스럽지만 정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제품을 좋아하거든요.
장작불뗀 아궁이 마냥 뜨끈뜨끈한 생황토구들장의 느낌도 정말 끝내줍니다.